
손목시계를 구입하려다보면 생소한 용어에 헷갈리 때가 있습니다. 쿼츠, 오토매틱, 기계식, 에코드라이브 등 용어들이 그러한 것들인데요. 오늘은 손목시계와 관련된 용어들에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기계식 시계 전자식 시계를 만들 수 없던 과거에는 스프링과 태엽, 여러 개의 톱니바퀴들을 이용해서 기계식으로 시계를 만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정밀한 부품이 많이 사용되는데, 단순히 시-분-초 뿐만 아니라 문페이즈, 달력 같은 기능들까지 구현하려다보면 가격이 정말 높아집니다. 전자식 시계보다 오차도 크고, 관리가 힘들며, 가격도 엄청나게 비싼데도 불구하고 손목시계 애호가들이 주로 차는 시계는 바로 기계식 시계입니다. 가장 클래식한 종류의 시계이기 때문에 손목시계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기 때..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 요새 시간을 보기 위해 손목시계를 차는 경우는 이제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손목시계는 패션의 한 요소로 자리매김 한 것인데요. 남성들의 경우, 사용하는 액세서리가 별로 없기 때문에 얼마나 옷에 잘 어울리고 멋진 시계를 차는 지가 전체적인 패션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손목시계의 경우에는 1800년대부터 사용되며 수많은 브랜드들이 탄생하였고, 가격대도 1만원대부터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고급 제품까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제품을 선택하는 입장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문용 시계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시계를 알아가는 것이 좋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큰 부담없이 살 수 있는 가격인 10만원 ~ 50만원 선의 브랜드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정도 가격대는..